박스의 날개를 접어 만들어지는 최소한의 방식으로 작업되었다. 이 작업은 어릴 적 종이박스 안에서 놀던 기억이 모티프가 되었다. 박스 안은 최소한의 공간이었지만 가장 아늑하고 즐거운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