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옻칠을 배우면서 일할 무렵 작업실 한편에 켜켜이 쌓여있는 옻칠 반상기 무리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매일 보던 그 형태가 일상의 장면을 넘어서 지극히 조형적으로 다가왔다. 이후 밥그릇과 국그릇,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구성된 1인 옻칠 반상기를 가지고 형태 연구를 진행하여 테이블 조명으로 연결지었다.
한때 옻칠을 배우면서 일할 무렵 작업실 한편에 켜켜이 쌓여있는 옻칠 반상기 무리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매일 보던 그 형태가 일상의 장면을 넘어서 지극히 조형적으로 다가왔다. 이후 밥그릇과 국그릇,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구성된 1인 옻칠 반상기를 가지고 형태 연구를 진행하여 테이블 조명으로 연결지었다.